절반의 실패 [전작본] app for iPhone and iPad


4.4 ( 3294 ratings )
Entertainment Book
Developer: Deuleum Listener
7.99 USD
Current version: 1.0, last update: 7 years ago
First release : 18 Aug 2010
App size: 128.75 Mb

절반의 실패
글 이경자 – 낭독 양미령 – 들음닷컴 – 2010

총 재생시간 – 8시간 27분 18초
ECN-0199-2010-813-001364315

책소개
《혼자 눈뜨는 아침》, 《황홀한 반란》등으로 8,90년대 한국 여성주의를 이끌어낸 작가로 평가받는 작가 이경자의 연작소설로 고부간의 갈등, 맞벌이 아내, 가정폭력, 남편의 외도, 혼인빙자 간음, 매춘, 성의 소외, 이혼, 빈민여성의 문제 등 여성들의 삶의 현장을 그대로 그려내고 있다. 특히 그 시대 사회적인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특히 주부들의 소외문제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부각시킨 작품이다.
여성작가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자의 억압된 삶과 새로운 여성 정체성을 추구하면서 여성의 문제를 지루하지 않게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책의 제목인 ‘절반의 실패’는 이혼을 의미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우리 사회에서 이혼은 가슴에 달고 있는 주홍글씨였고, 여자로서의 인생의 완전한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어쩌면 이혼은 ‘완전한 실패’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절반의 실패’란 실패하지 않은 나머지 절반이 있음을 의미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렇게 독백한다. ‘내 결혼은 실패.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혼했으니 완전한 실패는 아니다. 이건 절반의 실패이다’.

저자 : 이경자
1948년 강원도 양양출생
1973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소설 「확인」이 당선, 문단에 등단.
1988년 여성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소설집 『절반의 실패』로 당시 사회에 큰 충격과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독립적 인격체로서 여성의 근원성을 깊이있게 성찰하는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주요 작품으로 『배반의 城』, 『사랑과 상처』, 『혼자 눈뜨는 아침』, 『황홀한 반란』, 『할미소에서 생긴 일』, 『절반의 실패』, 『꼽추네 사랑』, 『정(情)은 늙지도 않아』,『계화(桂花)』, 『천 개의 아침』, 『빨래터』 외에 산문집 『반쪽 어깨에 내리는 비』, 『이경자, 모계 사회를 찾다』, 『딸아, 너는 절반의 실패도 하지 마라』, 『남자를 묻는다』 등이 있다. 『사랑과 상처』로 1999년 제4회 한무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들음 리스너 기능 소개
이 들음 리스너 앱은 도서의 원본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독한 들음 전작본 소리책을 수록하고 있다. 들음 소리책은 현대의 바쁜 독자들을 위하여, 저자가 집필한 책 원본 그대로를 정독하여 만든 전작본 소리책으로서 일반 종이책에 비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이제 누구나 출퇴근할 때, 등하교 시간에, 즐겁고 유익한 독서시간을 즐길 수 있다.

• 자동 책갈피(Bookmark) 기능이 있어 듣던 곳부터 이어 듣기 기능
• 챕터 별 장표시(Chapter Mark)가 되어 있어 쉽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 가능
• 자막본의 경우, 자동 넘기기 기능이 있어 원문과 음원이 동기화 되어 있음
• 체험본의 경우, 전체 도서의 서론 부분을 청취 후 전작본 구매 가능
• 콘텐츠 전체가 내장되어 있어 오프라인 청취 가능
• 30초 전/후 찾아가기 및 재생/임시 멈춤 기능
• 잠자기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취침 전 독서가능
• 문제 보고 및 이메일로 알리기 기능
• 책소개, 저자소개 및 출판서평 보기
• 아이폰/아이팟터치 1세대부터 사용가능
• 들음 스토어 연동